<서환> '위안화 약세 완화+롱청산'에 하락 반전…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약세 압력이 다소 완화된 가운데 일부 롱포지션 청산 물량에 하락 반전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57분 현재 전일 대비 0.20원 하락한 1,187.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상승 출발 후 1,190원대를 반납하고 상승폭을 줄였다. 이후 위안화 약세 압력이 다소 완화되면서 일부 시장 참가자들의 롱청산이 이뤄지면서 하락 반전이 이뤄져 달러화는 1,187.3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장중 발표될 중국 지표와 위안화 픽싱 고시를 대기하면서 중국발 이슈를 주목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위안화가 추가적 약세에 실패했고 결과적으론 전날 장 이후 상하이 종합지수도 보합선에서 마감됐다"며 "공격적 롱포지션의 일부가 청산되고 있고 현재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공급되고 있어 달러화가 하락 전환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장에서 10시 45분에 발표되는 차이신 서비스업 PMI 지표와 중국 위안화 픽싱에 따라 달러화가 한차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1엔 상승한 119.0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하락한 1.074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7.93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8.93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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