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CDS, 北 수소탄실험에 2bp↑…'북한보다 중국'
  • 일시 : 2016-01-06 14:43:02
  • 韓 CDS, 北 수소탄실험에 2bp↑…'북한보다 중국'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북한의 수소탄 실험소식에 2bp 정도 오르는 등 제한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도 위험을 반영하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CDS 프리미엄은 이날 아시아금융시장에서 59bp 수준에서 거래됐다.

    이는 전일 뉴욕금융시장의 종가 57bp에 비해 대략 2bp 정도 높은 수준이다.

    반면 국내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발행한 한국물의 가산금리는 보합에 그쳤다.

    전문가들도 국내외 금융시장이 북한 이슈보다 중국 금융시장이나 경기둔화 등 중국발 이슈에 더욱 민감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한국의 CDS 프리미엄은 북한의 수소탄 실험소식이 알려지고 나서 1~2bp 정도 상승했으나, 한국물 가산금리는 북한 이슈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연초를 맞아 한국물의 수급이 워낙 좋은 데다 북한 이슈도 과거 학습효과로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오히려 시장의 관심은 북한보다는 중국발 이슈에 더욱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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