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北 핵실험에도 보합권…1년물 하락
  • 일시 : 2016-01-06 15:53:22
  • FX스와프, 北 핵실험에도 보합권…1년물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북한의 핵실험과 위안화 절하 흐름 등의 재료에도 대부분 구간에서 보합권을 나타냈다. 1년물은 소폭 하락했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10원 하락한 3.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3.7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05원 상승한 2.55원을 기록했고,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1.15원에 거래를 마쳤다.

    북한 핵실험에 따른 내부 불안 요인으로 스와프 포인트의 하락 압력이 가중됐지만,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 등이 나오며 하단이 지지됐다는 설명이다. 1년물의 경우 에셋스와프 물량 압박이 지속되며 소폭 하락했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역외 비드가 나오며 스와프포인트의 하락이 막힌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물에서도 역외의 수요가 꾸준히 들어올 경우 스와프포인트는 현재 수준보다는 다소 올라갈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에셋스와프 관련 오퍼가 있지만, 역외의 비드도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중"이라며 "은행채 발행에 따른 단기 셀 앤드 바이 물량 유입 기대감도 있어 스와프포인트가 현재 레벨 수준에서 지지력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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