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7일 달러-원 환율이 1,200원을 웃도는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딜러들은 연일 약세인 위안화의 영향으로 달러화 상승 모멘텀이 유효하다면서 외환당국이 달러화 1,200원 돌파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추가 상승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봤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95.00~1,208.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과장
달러-원이 전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200원을 돌파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월 의사록이 금리 인상에 호의적이지만은 않은 것으로 나오면서 달러화 강세 분위기가 약화됐지만 달러-원에는 위안화 영향이 가장 컸다. 위안화 약세는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달러-원도 상승 압력이 계속될 것이다. 당국이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에 따라 1,200원 안착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98.00~1,208.00원
◇B은행 과장
북한 핵실험 이슈 자체는 패닉 없이 소화된 가운데 절하가 계속된다면 당국이 어느 정도 속도만 조절하고 1,200원을 방어하려 하진 않을 것 같다. 전일 뉴욕 NDF장에서 거래가 실리면서 환율이 올랐기 때문에 달러화가 서울환시에서 장중에 등락을 보일 수 있지만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97.00~1,205.00원
◇C은행 과장
달러-원이 1,200원 위로 갈 수 있는 분위기다. 위안화, 상하이증시 등 중국발 리스크가 가장 관건인데 위안화는 약세를 보일 것 같아 전고점 돌파 시도도 가능하다. 그러나 달러-원이 오를수록 당국에 대한 경계감이 있을 것 같아 큰 폭의 상승세는 기대하기 어렵다.
예상 레인지: 1,195.00~1,205.00원.
hjlee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