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약세에 1,200원 눈앞…1.60원↑
  • 일시 : 2016-01-07 09:14:42
  • <서환> 위안화 약세에 1,200원 눈앞…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중국 위안화 약세 우려가 이어져 상승 출발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1.60원 상승한 1,199.5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중국 위안화의 약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상승 압력을 받았다. 이날 달러화는 1,199.50원에서 개장가를 형성하면서 1,200원을 목전에 뒀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화는 이미 1,200원을 웃도는 흐름을 보였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월 의사록은 물가 등에 대한 우려 등에 포함돼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됐다.

    국제유가는 5% 이상 급락해 달러화에 상승 재료를 보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00달러(5.6%) 떨어진 배럴당 33.97달러로 장을 마쳤다.

    외국계은행의 외환딜러는 "중국 당국이 확실한 부양조치 내지는 시장 안정화 유도를 하기 전까지는 달러화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이날 유가와 타국 주식들도 달러화에 상승 재료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포지션이 쌓여서 롱스탑 우려도 있고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도 있지만 달러화는 위안화 따라 계속해서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24엔 상승한 118.5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하락한 1.078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1.2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8.85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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