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중국발 불안 속 약세
  • 일시 : 2016-01-07 12:03:58
  • FX스와프, 중국발 불안 속 약세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중국발 불안과 에셋스와프 물량의 영향으로 하락압력을 받았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오후 12시 현재 전일보다 0.20원 내린 3.7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도 0.20원 낮은 3.50원을 나타냈다.

    장기물은 은행채 발행 물량으로 에셋스와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오퍼리시한 장이 연출됐다.

    크로스 쪽에서 선물환 물량이 나오다 보니 1년물도 동반 하락했고 6개월물 등에 순차적으로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KDB산업은행은 1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단기물은 3개월물은 0.10원 낮아진 2.45원에 거래됐고 1개월물은 1.10원에 움직여 전일보다 0.05원 하락했다.

    단기물은 달러-원 스팟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역시 약세를 보였지만 정책성 비드와 저점 인식 등이 있어 급락장은 피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FX스와프포인트가 전반적으로 밀리는 게 맞지만 크게 망가지진 않았다. 로컬이 오퍼를 강하게 하지만 외은에서 비드도 꽤 나왔다"고 설멍했다.

    다른 시중은행 딜러는 "장기는 에셋스와프 영향으로 눌리고 단기물은 낙폭이 제한되며 커브가 플래트닝됐다"며 "현재 레벨이 6개월래 저점 수준이라 전체 레벨에 대한 지지 기대감도 있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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