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네고+당국 경계에 롱스탑…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90원대 후반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중국 증시가 재차 서킷브레이커를 단행한데다 위안화마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화가 1,200원대로 급등했으나 이후 네고물량과 당국 개입 경계에 따른 롱스탑으로 레벨을 낮췄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50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0.20원 내린 1,19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중국 위안화 환율 폭등세가 인민은행의 투기세력 경고 성명 이후 오후들어 가라앉으면서 이에 연동되는 모양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오전에 올랐던 환율이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역외NDF투자자들의 롱스탑에 되밀리면서 반락하고 있다"며 "달러화가 1,200원대를 기록한 후 오퍼가 꽤 좋은 편이어서 단기 고점을 봤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B은행의 또 다른 외환딜러는 "위안화(CNH) 환율 개입 때문에 오르기는 했는데 장중 1,200원을 다시 회복못하면 런던, 뉴욕장에서 주식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며 "달러화 1,204원선에서 일단 고점 인식이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50엔 내린 117.97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37달러 오른 1,0823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9.08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