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절상 고시 후 급락…8.30원↓(상보)
  • 일시 : 2016-01-08 10:36:28
  • <서환> 위안화 절상 고시 후 급락…8.3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기준환율이 절상 고시되자 급락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29분 현재 전일 대비 8.30원 하락한 1,192.3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위안화가 0.015% 절상된 6.5636위안에 고시된 직후 급락했다. 위안화 절상에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급히 떨어지면서 달러화도 이에 연동됐다. 달러화는 기준환율 고시 후 전일 대비 11원 이상 급락해 1,188.90원까지 떨어졌다.

    위안화 고시 후 달러-엔 환율은 상승했고 닛케이225 지수는 상승 반전하는 등 민감한 움직임을 보였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위안화 절상 고시 후 달러화가 급락했으나 현재 낙폭을 소폭 회복했다"며 "달러화에 변동성이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모든 환율 흐름이 중국에 달린 상황이다"며 "달러화뿐 아니라 다른 이종통화들도 위안화 픽싱에 연동돼 시장 불안감은 더욱 증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93엔 상승한 118.4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60달러 하락한 1.087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5.7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8.90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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