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C, 연말 역내 달러-위안 예상환율 6.87위안↑
  • 일시 : 2016-01-08 16:05:12
  • CICC, 연말 역내 달러-위안 예상환율 6.87위안↑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최근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의 급속한 절하에 중국 기관들도 서둘러 환율 전망을 수정하고 나섰다.

    8일 시나(新浪)재경에 따르면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의 위샹룽(餘向榮)과 량홍(梁紅)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관리변동환율제'(dirty float)가 올해 연말 기준 역내 달러-위안 환율 예상치를 기존 6.50위안에서 6.87위안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우선 새해가 시작하자마자 줄곧 이어져 온 위안화 환율 급등세가 기존 관리변동환율제에서의 예상치를 훨씬 벗어난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위안화 추가 절하에 따른 자본 유출이 이어지고,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심리적으로 위안화 환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더 탄력적인 환율 변동추세가 나아가려면 현재 위안화 환율이 갖고 있는 각종 문제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우선 위안화 환율의 확실한 기초가 무엇인지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인민은행이 앞으로 어떻게 절하 경로와 속도를 통제할 것인지, 관리변동환율제가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도 변수로 꼽았다.

    적절한 정책 소통이 부족하면 또다시 수많은 불확실성이 시장의 공황 심리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wkpack@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