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中 위안화 절상에 강세
  • 일시 : 2016-01-08 21:18:26
  • <유럽환시> 달러, 中 위안화 절상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화는 8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중국의 위안화 절상 조치에 힘입어 주요 통화 대비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 12시8분(런던시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0.71엔 오른 118.26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67달러 밀린 1.0867달러를, 유로-엔은 0.03엔 내린 128.52엔을 나타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9일 만에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하향 조정하며 위안화를 절상시키자 시장에 안도감이 일면서 엔화 등 안전 통화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010위안 낮은 6.563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에 달러-위안 역내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가파른 상승 랠리가 막을 내렸다.

    인민은행이 성명을 통해 위안화 환율이 안정적으로 움직이게 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도 시장에 감돌던 공포감을 완화했다.

    도쿄미쓰비시UFJ은행의 데렉 할페니 리서치 헤드는 "모든 것이 중국에서 벌어진 일 때문이었다"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돌아온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 고용지표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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