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원화 등 주요 통화 등락률>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지난주(3일~10일) 원화는 중국 증권시장의 불안과 위안화 약세, 북한 관련 리스크 등으로 미국 달러 대비 절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116)에 따르면 지난주 원화는 미국 달러 대비 2.11% 절하됐다. 같은 기간 호주 달러는 미 달러 대비 4.29% 절하됐고, 싱가포르 달러는 1.81% 절하됐다.
이 기간 말레이시아 링깃은 미 달러 대비 2.20% 절하됐고, 인도 루피는 1.02%, 대만 달러는 1.06%의 절하율을 나타냈다. 태국 바트와 필리핀 페소도 각각 0.82%, 0.81% 절하됐다.
아시아 통화 이외의 신흥국 통화는 러시아 루블이 미 달러 대비 1.27% 절하됐고, 브라질 헤알도 1.58%의 절하율을 나타냈다.
주요 통화의 경우 유로화가 미 달러 대비 0.55% 절상됐고, 엔화는 2.31%의 절상률을 나타냈다. 스위스 프랑은 0.56% 절하됐지만, 영국 파운드는 1.40% 절하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중국 증시 불안과 위안화 대폭 절하 등 관련 이슈로 대부분 통화가 미 달러 대비 약세를 전개했다"며 "특히, 원화의 경우 중국 관련 이슈에 북한 불안까지 겹치는 등 전체적으로 가치 하락에 우호적인 모멘텀이 두드러지며 다른 아시아 통화보다 절하율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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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통화 등락률>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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