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1-11 08:30:0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1일 달러화가 주로 1,200원대에서 거래되면서 상승 탄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딜러들은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등 호조를 보인 가운데 중국발 이슈에도 계속 주목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 고시가 중요한 기점이 되면서 역외 매수세와 당국의 개입 경계가 공방을 펼칠 것으로 점쳐졌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95.00~1,21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달러화의 방향성은 상승 쪽으로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도 강해질 수 있어 상단이 제한될 수 있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으나 현재 시장은 중국을 더욱 주목하고 있다. 안전 통화인 엔화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이 중국발 불안 심리를 주목하는 가운데 유가도 달러화의 주요 상승 재료가 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95.00~1,210.00원



    ◇ B은행 과장

    미국 고용지표가 잘 나와서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화가 상승했으나 다시 반락하는 것을 보면 이날 조정 심리도 강해질 수 있다고 본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시장 참가자들의 고점 매도, 당국 경계에 상단이 제한될 수 있다. 다만, 중국발 이슈가 언제 터질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1,200원대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95.00~1,210.00원



    ◇ C은행 과장

    역외 환율 상승 영향으로 이날도 달러화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여전히 중국이 관건이다. 위안화 고시 환율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달러화 흐름이 결정될 것이다. 미국 고용지표는 잘 나왔으나 지난주 달러화의 상승세의 원인이 미국 금리 인상이 아니고 중국 쪽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달러화가 미국 지표엔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도 변동성이 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레인지: 1,195.00~1,215.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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