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달러-원, 美 고용보다 위안화·유가 영향력"
  • 일시 : 2016-01-11 08:55:21
  • 기재부 "달러-원, 美 고용보다 위안화·유가 영향력"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기획재정부는 미국의 12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원이 상승 압력을 받겠으나 위안화, 유가 등의 영향력이 더 클 것으로 봤다.

    기재부의 한 관계자는 11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달러화 강세 기조는 이미 나타나고 있었다"며 "미 고용 서프라이즈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달러-원에 미국 고용보다 저유가와 위안화 이슈가 더 영향을 주는 것 같다"며 "시장을 잘 지켜보면서 필요하면 안정화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재부의 다른 관계자도 "선진국 통화는 절상되고 신흥국 통화는 절하되는 위험회피 성향이 나타났다. 신흥국 통화는 대부분 절하 추세"라면서 "중국 리스크는 지난주말 다소 누그러들었는데 인민은행이 달러-위안 고시환율을 어떻게 조정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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