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랜드화 한때 9% 폭락…"와타나베 부인 매도 추정"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화 가치가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한때 달러 대비 9% 넘게 급락했다.
11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 한국시간 기준 오전 7시20분께 달러-랜드 환율은 장중 17.8187랜드까지 급등했다. 이는 8일 뉴욕 환시에서 기록한 16.2870랜드 대비 9.4% 급등한 수치다.
달러-랜드 환율이 오르면 랜드화 가치는 떨어진다. 9시29분 현재 달러-랜드 환율은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2.88% 오른 16.7560랜드를 기록 중이다.
외신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유동성이 적은 상황에서 일본 개인투자자들이 랜드화를 매도해 장이 출렁댔다고 전했다. 그동안 고수익을 쫓아 랜드화를 매수했던 일본 개인 FX투자자들이 랜드화를 매도하고 엔화를 사들였다는 추정이다.
실제 이날 비슷한 시각에 달러-엔 환율이 급락세(엔화 강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오전 7시40분께 116.69엔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축소, 현재 117.05엔을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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