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1-12 08:31:12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2일 달러-원 환율이 1,200원 초반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딜러들은 고공행진을 멈춘 달러-위안(CNH) 환율에 주목하며 달러-원도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하락한 만큼 추가 상승보다 일시 조정을 받는 모습이 연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유가 하락 등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하는 재료들이 여전한 만큼 낙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97.00~1,210.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과장

    중국 외환당국의 매도 개입 등으로 달러-위안 상승세가 안정되면서 환율상으로는 리스크온 분위기가 재개됐기 때문에 달러-원도 급등장에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일 것 같다. 그럼에도 유가가 하락하고 글로벌 증시도 안 좋다. 위안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것도 당국 개입으로 인한 일시적 상황이라서 지속되긴 어려워 달러화 1,200원 지지력은 있는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200.00~1,210.00원

    ◇B은행 과장

    전일 달러-위안(CNH) 환율이 올해 상승분을 거의 반납했다. 최근 움직임대로 이날도 위안화 역내외 환율이 어떻게 움직일지가 달러-원에 중요한 변수다. 위안화 약세는 안정됐지만 유가가 급락했고 중국 증시도 전일 폭락세를 재연했기 때문에 달러-원이 크게 밀리진 않을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99.00~1,210.00원

    ◇C은행 과장

    달러화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하락했고 위안화도 약세에 제동이 걸렸다. 롱스탑이 나오면서 달러화가 1,200원 하단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롱심리는 여전하고 전일 조정이 최근의 달러-원 상승 흐름을 훼손할 정도는 아니어서 1,200원을 밑돌면 다시 오르려는 시도가 계속되면서 1,200원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97.00~1,210.00원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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