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초강수에 위안화 역내·외 환율격차 거의 사라져>
  • 일시 : 2016-01-12 10:54:25
  • <인민은행 초강수에 위안화 역내·외 환율격차 거의 사라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인민은행(PBOC)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역외 위안화 가치가 급등(달러-위안 하락)하면서 지난주 사상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던 역내 위안화와의 격차도 급격하게 줄었다.

    12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02)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기준으로 중국 역내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대비 0.10% 하락한 6.5822위안을 기록했다.

    같은시각 역외 달러-위안 환율(화면번호 2114)은 6.6394위안을 기록해 역내·역외 환율 차이는 0.0572위안으로 집계됐다.

    인민은행의 위안화 약세 용인에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급등했던 지난 6일 두 환율의 격차가 0.1508위안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11일 증시 급락세로 중국 금융시장에 대한 우려는 여전했지만 간밤 뉴욕장이 열리는 동안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뉴욕장 마감무렵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5875위안을 기록해 전일 역내 환율 마감가와의 격차가 0.0053위안으로 좁아졌다.

    중국 외환당국이 8일과 11일 이틀간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떨어뜨려 위안화 약세 우려가 진정된데다 역외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위안화를 매집한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앞서 중국 당국이 자본 유출을 막기위해 은행의 달러 매입을 제한하는 등 시장 안정 조치도 꺼낸 바 있다.

    12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뉴욕장 대비 0.24% 오른 6.6030위안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일대비 0.0002위안 오른 6.5628위안에 고시했고 역내 시장에선 6.5743위안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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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포맥스 화면번호 6402. 붉은선:역내환율, 녹색선:역외환율(뉴욕장 마감 기준), 막대:거래량>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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