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달러-위안, 연중 고점 6.72위안 전망"
  • 일시 : 2016-01-12 16:53:18
  • ING "달러-위안, 연중 고점 6.72위안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ING는 올해 달러-위안 환율이 역내 거래에서 6.72위안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12일 ING 보고서에 따르면 팀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인민은행이 위안화 강세를 유도하지 않을 것"이라며 "달러-위안(USD/CNY) 환율이 올해 2분기 말 6.72위안까지 상승(위안화 약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날 달러-위안 환율이 6.58위안 수준에서 마감한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가 현재 수준에서 2% 이상 떨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인민은행이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기준금리를 각각 25bp씩 낮출 것이란 콘든 이코노미스트의 전망도 위안화 약세를 뒷받침한다.

    다만, 그는 "달러화 대비 주요 통화 가치의 흐름이 올해 중반을 기점으로 반전될 것으로 본다"며 "연말에는 달러-위안 환율이 6.60달러로 레벨을 낮추며 상승폭을 반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또 "역내외 달러-위안 환율 격차가 커지는 것이 인민은행을 곤란하게 만들었을 것"이라며 "역외 프리미엄이 큰 경우 위안화가 포함될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의 이점이 상쇄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홍콩 금융시장에서 역외 은행간 금리가 폭등했는데 역외 위안화 약세에 제동을 걸어 역내외 환율 격차를 줄이기 위한 인민은행의 매수 개입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루짜리 위안화 은행간 대출금리(CNH 하이보)는 역대 최고치인 66.815%로 전일의 13.396%에서 53.419%포인트 상승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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