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역외에 빼앗긴 환율 결정권 다시 찾아올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역외시장에 빼앗긴 위안화 환율 결정권을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중국 경제참고보가 보도했다.
경제참고보는 중국 중앙통신사인 신화사의 산하 언론이다.
13일(현지시간) 경제참고보는 평론을 통해 "위안화 환율 결정권은 역내시장에 속해야 한다"며 "우리는 역외시장이 환율 결정권을 가져간 원인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이를 다시 찾아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제참고보는 당국이 주도권을 회복하기 위해 역외시장의 위안화 공급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역외시장의 위안화 공급을 적절하게 줄이고 금리를 올리면 투기세력의 자금조달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또 인민은행이 지난 8월 환율 형성 방식을 개혁한 이후로 시장에 분명한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위안화 하락폭에 대한 추측이 무성하게 만들어 막대한 외환보유액을 갖고도 시장을 안정시키지 못했다는 것이다.
매체는 "인민은행은 수동적으로 시장의 기대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제참고보는 "환율 결정 방식이 시장 지향적으로 되는 것은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면서도 "이 과정은 안정적이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jhha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