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위안화 안정에 상승
  • 일시 : 2016-01-13 21:09:55
  • <유럽환시> 달러, 위안화 안정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화는 13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환율이 안정을 찾은 영향으로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이날 오후 12시5분(런던시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0.40엔 오른 118.4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33달러 하락한 1.0820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위안화 가치는 급락과 급등을 반복했는데 전날부터 변동성이 줄어들자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달러화를 밀어올렸다.

    역내 달러-위안 환율은 전날과 같은 6.5750위안에 마감됐고, 같은 시각 역외 달러-위안은 0.0029위안(0.04%) 밀린 6.5736위안을 나타냈다.

    중국 무역지표가 예상 외 호조를 보인 것도 엔화 등 위험자산에 선호심리를 후퇴시켰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해 12월 수출이 2.3% 늘고 수입은 4.0% 줄었다고 발표했다. 수출이 4.1% 감소하고 수입이 7.9% 줄었을 것이라던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다.

    코메르츠방크의 루츠 카포위츠 외환 전략가는 "안전 통화인 엔화가 하방 압력을 받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 "다만, 위험 선호 심리가 얼마나 지속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연합(EU) 통계당국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해 11월 산업생산이 0.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11월에 산업생산이 0.1% 줄었을 것이라던 시장 전망치보다 감소폭이 컸다. 이는 2014년 8월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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