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4일 달러-원 환율이 1,200원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딜러들은 뉴욕증시가 2% 하락한 점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환율 고점이 1,216.00원까지 높아진 점 등에 주목했다.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역외매수가 얼마나 맞물릴지도 달러화 흐름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딜러들은 내다봤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03.00~1,215.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부장
환율은 위쪽에 대한 경계감이 있는데 아래쪽도 리스크오프 모드가 지속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하락한 만큼 1,200원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1,205.00~1,215.00원.
◇B은행 과장
최근 위안화 환율은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았지만 상승 기대감이 꺾이지 않고 있다. 역내 수급을 살펴야 할 듯하다. 달러-원 1,210원대 네고물량의 유입 강도에 주목할 만하다. 다만, 1,200원대 초반에서는 계속 롱세력이 있다. 역외NDF환율이 1,216원까지 거래된 점도 있어 올라갈 변수도 만만치 않다. 1,200원대 중후반 레인지가 이어질 듯하다.
예상 레인지: 1,203.00~1,213.00원.
◇C은행 계장
위안화 연동에 따른 민감도가 좀 완화된 것처럼 보이고, 역외NDF투자자의 실수요 등에 주목할 만하다. 코스피지수와 외국인 주식순매도를 보면서 환율이 1,200원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1,205.00~1,215.00원.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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