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권영선, '6·10월'로 한은 금리인하 전망 연기
  • 일시 : 2016-01-14 14:56:49
  • 노무라 권영선, '6·10월'로 한은 금리인하 전망 연기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노무라가 한국은행의 향후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전망을 연기했다.

    노무라의 권영선 이코노미스트는 14일 한은의 1월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뒤 보고서를 내고 오는 2월과 6월로 예상했던 금리 인하 시점을 6월과 10월로 각각 늦춘다고 밝혔다.

    그는 한은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음에도 이주열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하를 꺼리는 것으로 보였다면서 "한은은 가계부채와 자본유출에 대한 우려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3.0%로 0.2%포인트 하향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여전히 낙관적으로 보인다면서 "한은의 의사소통상 신뢰성을 낮출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은이 이날 매파적인 태도를 보임에 따라 자사가 제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 2.5%에는 하방 위험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외수요의 약화로 한국의 수출은 계속 감소할 것이라면서 한은은 오는 4월 성장률 전망치를 다시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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