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권구훈 "韓 2분기 금리인하…1년 후 환율 1,3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오는 2분기에 기준금리를 25bp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의 권구훈 이코노미스트는 14일 한은이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50%로 유지한 뒤 낸 보고서에서 2분기 금리 인하를 기본 시나리오로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오는 4월 7명의 금통위원 중 4명이 교체되고 총선도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금리 인하 시점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생길 수 있다고 예상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이날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1.7%에서 1.4%로 낮춘 데 대해 "인플레이션이 한은의 물가 목표 2%를 0.5%포인트 이상 계속 밑돌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실제 물가상승률이 목표를 6개월 연속 ±0.5%포인트 이상 벗어나면 이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0.2%포인트 하향했으나 이는 최근 낮춰잡은 자사의 전망치 2.6%보다는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달러-원 환율은 3개월과 6개월 후 각각 1,250원과 1,280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12개월 후 전망치는 1,300원으로 제시했다.
sj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