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정 국금협력국장 "위안화 영향력 확대, 원화 변동성↑"
  • 일시 : 2016-01-15 14:03:08
  • 김회정 국금협력국장 "위안화 영향력 확대, 원화 변동성↑"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김회정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장은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위안화 영향력 확대가 원화 환율의 양방향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회정 국장은 15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진행된 한국국제금융학회, 한국금융연구원 공동주최 세미나에서 "위안화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는 중장기적으로 위안화 강세 요인이지만, 단기적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중국경제 둔화 우려에 따른 위안화 약세 기조 등으로 방향성 예측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김 국장은 "정부는 국제금융시장에서 위안화의 영향력이 확대되며 원화 환율의 양방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그는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 편입으로 위안화의 결제통화로서의 기능이 확대되고, 준비자산 통화로서의 역할도 증대될 것"이라며 "IMF SDR 바스켓 편입으로 중국의 추가적인 자본시장 개방도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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