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앙은행 워치> ECB 회의에 관심 집중
  • 일시 : 2016-01-18 07:12:01
  • <글로벌 중앙은행 워치> ECB 회의에 관심 집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이번 주(18~22일) 글로벌 중앙은행 일정 중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정례 통화정책회의에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ECB는 오는 21일 정례 회의를 열고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지난달 회의에서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0.30%로 10bp 인하하고 양적 완화 시행 기간을 연장한 만큼 추가 조치에 대한 기대감은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지난주 공개된 의사록에서 일부 위원들이 예금금리를 20bp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추가완화에 대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어 보인다.

    최근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와 위안화 약세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친 것이 ECB의 정책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된다.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의 연설도 시장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그는 오는 18일 전국 지점장 회의에서 연설에 나선다.

    지난주 의회 발언에서 추가 완화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구로다 총재가 물가 목표 달성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하며 기존 입장을 유지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같은 날 BOJ는 사쿠라 보고서로 불리는 분기별 지역 경제 보고서를 발간한다.

    한편, 18일에 스웨덴 중앙은행인 릭스방크(Riksbank)는 일정에 없었던 지난 4일 통화정책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담긴 의사록을 공개한다.

    당시 릭스방크는 자국 통화인 크로나화 가치가 최근 들어 상승하고 있다며 필요시 외환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에는 ECB 외에도 터키(19일)와 캐나다, 브라질(20일), 말레이시아(21일) 중앙은행이 정례 정책회의를 연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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