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日증시 낙폭 축소에 상승
  • 일시 : 2016-01-18 14:59:21
  • <도쿄환시> 달러-엔, 日증시 낙폭 축소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18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는 일본 증시가 낙폭을 축소함에 따라 달러-엔 환율이 상승했다.

    오후 2시33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30엔 오른 117.26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0026달러 하락한 1.0890달러에 움직였고, 유로-엔은 0.03엔 높아진 127.72엔을 나타냈다.

    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1.9% 하락 출발해 장 초반 낙폭을 늘려 한때 2.8%까지 하락했다.

    지수는 그러나 오후장 들어 1% 미만까지 낙폭을 줄인 것에 힘입어 달러-엔 환율은 상승했다.

    닛케이지수는 장 마감을 20여 분 앞두고 0.90%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

    중국인민은행(PBOC)이 위안화 고시환율을 소폭 절상한 것도 안전통화인 엔화 수요를 잠재우는 데 도움을 줬다.

    은행은 또 이날 역외 금융기관에 대해서도 역내와 같이 위안화 지급준비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인민은행은 역외 은행에 대한 지준율 적용은 국경 간 위안화 자금 흐름을 조절하는 장기적인 효과를 위한 기제라고 설명했다.

    일본 메릴린치의 야마다 슈스케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달러화가 이날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엔화를 팔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다음날 중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이날 일본의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언급했으나 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는 BOJ의 지역 본부장과 가진 분기 회의에서 "경제 전망과 관련해 일본 경제는 계속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BOJ의 양적·질적완화(QQE)가 의도한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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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일중 차트 (자료:연합인포맥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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