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OB "中 역외기관에 지준율 적용, 투기 방지 목적"
  • 일시 : 2016-01-18 15:36:59
  • UOB "中 역외기관에 지준율 적용, 투기 방지 목적"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인민은행이 역외 금융기관에도 역내 위안화 지급준비율을 적용키로 한 것은 환 투기를 억제하려는 조치 중 하나로 해석되고 있다.

    18일 배런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투자은행 UOB는 역외 은행간 계좌의 지준율을 본토와 같은 17.5%로 설정한다면 역외 위안화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인민은행은 2014년 12월부터 이후 '0'을 유지해 온 역외 금융기관의 역내 위안화 지준율을 25일부터 정상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이날 발표했다. 현재 본토 역내 대형은행의 지준율은 17.5%다.

    이는 역외 위안화 조달 비용을 높여 공매도를 방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UOB는 또 이번 조치로 역외 위안화 시장은 불확실성이 커져 거래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번 조치가 역외 위안화 절하 압력을 억제하고 역내-외 위안화 환율 스프레드를 줄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중기적으로 인민은행이 이렇게 시장 개입을 확대하고, 역외 시장 통제를 강화한다면 정책 방향의 불확실성이 커져 위안화를 국제화하려는 노력에는 방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wkpack@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