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PBOC 조치 여파에 하락…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중국인민은행(PBOC)의 위안화 방어 조치 여파로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 대비 1.00원 하락한 1,209.9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중국인민은행(PBOC)의 위안화 절하 방어에 따라 소폭 하락했다. 전날 중국인민은행(PBOC)이 역외 은행의 위안화 계좌에도 지급준비율을 부과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달러화에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28.94달러로 하락했다.
뉴욕시장이 '마틴 루터 킹 데이'를 맞아 휴장한 영향으로 변동성은 한층 제한됐다. 이날 중국의 지난해 및 4·4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있어 지표 발표 후 한차례 변동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이날 중국 지표가 나오는 것을 확인한 후 달러화 방향이 잡힐 것으로 본다"며 "전날 PBOC의 제한 조치로 달러화 변동성은 다소 떨어졌고 하락 압력이 우세하다. 1,210원대가 주 거래 레인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5엔 상승한 117.3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달러 하락한 1.088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0.83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3.58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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