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수석 이코노미스트, 지준율 인하 '불필요' 시사
  • 일시 : 2016-01-20 11:21:05
  • 인민銀 수석 이코노미스트, 지준율 인하 '불필요' 시사

    "6천억위안 유동성 투입, 지준율 인하 대체 의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마준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시장이 기대해온 부양책 중 하나인 지급준비율 인하가 불필요하다는 뜻을 시사했다.

    20일 봉황망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마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오전 중국 관영 CCTV를 통해 방송된 인터뷰에서 "인민은행이 6천억위안 규모의 중기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 같은 규모의 유동성 공급에 대해 "지준율 인하를 대체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유동성 공급으로 금리와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기 대출금리 금리를 낮춘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려는 중앙은행의 노력을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인민은행은 춘제(春節·음력설) 연휴를 앞두고 늘어나는 자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등을 통해 총 6천억위안의 중기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3개월 만기 MLF 대출금리는 종전 3.0%에서 2.75%로 내렸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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