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1일 달러-원 환율이 1,210원대를 중심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딜러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리스크오프가 다소 완화된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으나 달러 롱심리가 여전해 하단이 지지되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QE) 여부에도 변수로 지목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05.00~1,21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상당히 변동성이 컸다. 상품 통화인 호주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안전자산인 엔화가 강세 보였던 것이 심화되다 다시 되돌려졌다. 유가가 계속 하락하면서 뉴욕장에서도 주가가 4% 이상 하락하다 일부 회복하는 등 다이내믹했다. 시장의 불안 심리를 반영하듯 변동성이 높은 점 자체가 리스크다. 약간 되돌림이 있어 장중 움직임은 크지 않겠다. 1,21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결정이 있으니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205.00~1,215.00원
◇ B은행 과장
NDF시장에서 달러화가 다시 하락하면서 끝나서 1,210원대에선 추가 상승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달러화 상승 흐름을 이끌었던 요인이 아직 남아있어서 달러화가 밀리면 다시 저점 매수 인식은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완만하게 상승 흐름 이어갈 것이다. 주식 시장 재료는 계속 봐야할 것이다. 중국, 홍콩 주식을 포함해 우리나라 주식 시장도 불안한 상황이다. 외국인 주식 자금 흐름을 계속 주시해야 한다.
예상 레인지: 1,205.00~1,215.00원
◇ C은행 차장
홍콩달러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자 주변 아시아 통화인 호주달러 및 원화도 비교적 강세를 보였다. 달러-홍콩달러는 7.829달러까지 올랐다가 7.816달러까지 하락했다. 다만, 홍콩H지수와 상하이 증시에 대한 불안 심리가 기저에 깔려 달러 롱심리는 유지될 것이다. 이날 ECB의 양적완화 여부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질 것이다.
예상 레인지: 1,206.00~1,214.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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