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외자운용원 조직개편…투자운용 2부 체제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이 투자운용부를 두 개로 늘리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외자기획부, 투자운용부, 운용지원부의 3부 체제에서 투자운용 1부, 투자운용 2부, 운용지원부 체제로 변경됐다.
한은은 21일 이 같은 외자운용원 조직개편안을 전일 확정하고 오는 25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우선 외자운용전략 등을 총괄했던 현행 외자기획부는 일부 팀이 원장 직속으로 남고 나머지는 신설되는 투자운용 1부 등으로 이관된다.
구체적으로 운용기획팀과 리스크관리팀은 원장 직속 팀이 된다. 현행 외자운용연구팀은 운용기획팀으로 통합된다.
신설되는 투자운용 1부는 운용전략팀과 외환운용팀, 위탁운용팀 등으로 구성된다.
투자운용 2부는 글로벌정부채팀과 글로벌회사채팀, 자산유동화채팀, 신흥시장팀 등으로 편재된다.
운용지원부에는 기존 리스크관리팀에서 분리된 성과분석팀, 자금결제팀, 외자시스템팀 등이 포함됐다.
채선병 외자운용원장은 "투자 운용 파트를 2개 부로 확대하는 등 운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조직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한은은 지난해 4월 말부터 '외화자산 운용체계 점검 TF'를 가동해 외자운용원 개편 방안을 고민해 왔다.
TF에서는 운용지원부를 외자기획부 산하로 이관하고 투자운용 파트를 두 개 부서로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최종 조율 과정에서 프런트와, 미들, 백오피스의 균형을 감안해 운용지원부를 유지하는 방안으로 조정이 이뤄졌다.
jw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