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증시 회복에 롱스탑…6.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국내증시 회복에 롱포지션에 대한 손절물량이 나오면서 하락 출발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 대비 6.10원 하락한 1,207.9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개장 직후 롱스탑 물량에 하락했다. 전날 아시아 증시가 급락하며 리스크오프가 강해졌으나 일부 낙폭이 회복된 영향이다. 뉴욕장에서도 다우지수가 한때 4% 가까이 급락했으나 나스닥이 반등하는 등 불안심리는 다소 완화됐다.
달러화 롱재료는 여전한 실정이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6.7% 폭락하면서 26달러선도 위협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홍콩H지수 폭락에 대한 불안감은 상존하고 주가연계증권(ELS)의 원금손실 위기도 있어 달러화에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전날 증시가 낙폭을 줄이면서 회복한 영향으로 롱포지션을 쌓아놓은 데 대한 손절이 나와 달러화가 하락했다"며 "이후 중국 개장 후 다시 반등 가능성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홍콩 증시가 급락하면서 달러화가 1,230원까지 급등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현재 포지션이 롱으로 많이 쏠려 롱스탑 물량이 많은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40엔 상승한 117.2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0달러 하락한 1.087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0.2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2.98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