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 투자자들, 홍콩달러 환율 예의주시<다우존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홍콩주식 투자자들이 홍콩달러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21일 보도했다.
홍콩달러는 중국 위안화 추가 절하 가능성과 자금유출 우려로 올들어 달러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6)에 따르면 작년말 7.75달러 수준이었던 달러-홍콩달러 환율은 지난 20일 7.81달러대로 뛰어올랐다. 달러-홍콩달러 환율이 오르면 홍콩달러 가치는 하락한다.
현재는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졌다. 21일 오전 10시43분 현재 달러-홍콩달러는 뉴욕장 대비 0.06% 하락한 7.8128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우존스는 홍콩달러가 큰 변동성을 보이면 자금이 빠르게 유출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해 다른 시장으로 매도세가 전염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IG는 "중국이 역외 위안화 투기거래를 막자 투기세력이 홍콩달러 매도로 옮겨갔다"며 "오늘도 홍콩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홍콩 항셍H지수는 1.23% 오른 8,115.03을 기록하고 있다. 항셍지수도 1% 넘게 올라 19,000선을 회복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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