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ECB·BOJ 완화전망에 강세
  • 일시 : 2016-01-22 21:17:42
  • <유럽환시> 달러, ECB·BOJ 완화전망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미국 달러화는 22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의 통화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한 영향으로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이날 오후 12시14분(런던시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0.71엔 오른 118.19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 환율은 0.0064달러 밀린 1.0823달러를, 유로-엔 환율은 전장과 같은 127.90엔을 나타냈다.

    전날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오는 3월 회의에서 통화정책에 대해 재검토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 것은 유로화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또 최근 일부 외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BOJ가 다음 주 정례 정책회의에서 자산매입 규모 확대를 검토할 수 있다고 전해 엔화 가치를 끌어내렸다.

    씨티그룹의 조쉬 오브라이언 스트래티지스트는 "도쿄증시가 약세 흐름을 보이자 BOJ의 통화완화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견해가 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엔화 강세에 베팅하는 트레이더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BOJ가 다음 주에 통화정책에 변화를 줄 가능성을 30~40%로 추정했다.

    한편,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1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3.5로 시장 예상치 54.1을 밑돌았다.

    같은 달 독일의 제조업 PMI 예비치도 52.1로 예상치 53.0을 하회했다.

    영국의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0% 감소해 전망치 0.3% 감소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왔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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