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정부 "홍콩달러 환율 안정 자신"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홍콩은 자금유출에 대응하고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이 있다고 정쥔화(존 창·曾俊華) 홍콩 재정사 사장(장관)이 말했다.
25일(현지시간) 상해증권보에 따르면 정 사장은 24일 자금 유출과 홍콩달러의 약세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시장이 과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홍콩달러가 7.85홍콩달러의 페그제 상단에 도달하면 금융관리국(HKMA)이 홍콩달러를 매입하고 달러를 매도하는 방식으로 개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KMA는 1천300억달러가 넘는 외환보유액이 있어 자금 유출이 일어나도 환율 안정을 유지하기에 충분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한편, 정 사장은 지난 22일 홍콩중화총상회 오찬회에서 홍콩정부는 달러페그제를 바꿀 의도나 계획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해외 수요 부진으로 인한 수출의 약세, 관광객의 감소 등이 앞으로도 홍콩 경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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