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도 행진에 하락…7.70원↓
  • 일시 : 2016-01-25 13:51:12
  • <서환> 역외 매도 행진에 하락…7.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역외발 매도세가 이어져 하락세를 지속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4분 현재 전일 대비 7.70원 하락한 1,192.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유가 폭등과 중국 증시 안정 속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역외 시장 참가자들은 강한 매도세로 대응하면서 달러화를 끌어내리고 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와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의 완화적 발언에 이어 미국의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시장친화적 성명서가 기대되고 있다. 달러화에는 하락 압력이 가중됐다.

    월말이 다가오면서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출회돼 달러화 하락을 거들고 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이날 역외에서 계속 매도를 하고 있다"며 "올초부터 계속해서 상승 방향으로 쏠렸기 때문에 일본, 유럽 등 중앙은행의 완화적 스탠스에 차익실현 및 포지션 정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FOMC를 앞뒀지만 중앙은행 재료는 달러화 하락 쪽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번 FOMC 이후 기자회견과 점도표 발표도 없으니 성명서 문구는 시장이 원하는 대로 완화적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4엔 하락한 118.6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3달러 상승한 1.080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4.2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0.46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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