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유가 하락에 1,200원대 재진입…6.00원↑(상보)
  • 일시 : 2016-01-26 09:15:46
  • <서환> 유가 하락에 1,200원대 재진입…6.0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유가 하락세로 1,200원대에 재진입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 대비 6.00원 상승한 1,200.2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유가가 다시 공급 과잉 우려가 부각돼 하락하면서 상승세를 재개했다. 개장 직후 1,200원대에 재진입한 달러화는 1,201.3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날 국내 경제지표도 달러화 상승 재료가 됐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4·4분기 및 2015년 국내총생산(속보치)에 따르면 지난 분기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유가가 다시 하락하면서 불안한 심리가 다시 자극됐다"며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매수 심리라는 큰 그림은 변한 것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하락은 포지션이 일시적으로 쏠려있어 손절 물량이 나올 때 한꺼번에 쏟아진 것으로 본다"며 "불안 심리가 안정될 요소가 별로 없어 달러화는 1,200원대를 웃도는 흐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5엔 하락한 118.1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상승한 1.085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5.65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1.53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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