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韓경기 모멘텀 잃었다…이르면 2월 금리인하"
성장 모멘텀 약화에 대응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한국은행이 이르면 오는 2월에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성장모멘텀 약화에 대응할 것이라고 바클레이즈가 전망했다.
25일 다우존스와 배런스에 따르면 바클레이즈의 와이호 렁 이코노미스트는 "1분기에 (성장) 모멘텀이 더 약해지는 것을 막고자 경기조절적 통화정책이 더 확장적이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3월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것이란 기존의 전망을 고수하지만, 이르면 2월이 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날 한국은행은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분기의 1.3%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연간 성장률은 2.6%를 기록했다.
렁 이코노미스트는 "이는 모멘텀이 크게 약화한 것으로 정책담당자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클레이즈는 또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보다 0.5%포인트 낮춘 2.5%로 제시했다.
렁 이코노미스트는 성장률이 둔화한 것은 투자지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면서 "특히 건설활동이 급격하게 반전돼 성장률을 0.8%포인트 끌어내렸다"고 지적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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