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수출 네고에도 中증시 하락 여파…7.60원↑
  • 일시 : 2016-01-26 13:53:20
  • <서환> 수출 네고에도 中증시 하락 여파…7.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에도 1,200원대 초반에서 지지되고 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45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7.60원 오른 1,20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국제유가 반락에 1,200원선으로 레벨을 높인 후 네고물량과 결제 수요가 맞물리면서 등락폭이 제한됐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오후 상해증시가 추가로 하락할 경우 달러화 지지력이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중국 상해증시가 오전에는 2% 가까이 하락했는데 오후에 어떻게 움직일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1,200원선에서 크게 집중되는 것은 아니어서 달러화가 지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B은행의 또 다른 외환딜러는 "달러화 1,190원대 후반에서 결제수요가, 1,200원대 초반에서 네고물량이 맞물리면서 좁은 레인지장이 나타나고 있다"며 "상해를 비롯한 주가 하락에 대한 관심이 꾸준한 가운데 1,203원선이 크게 뚫리지 않는다면 1,200원선 초반에서 종가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23엔 내린 118.07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내린 1.0850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1.63위안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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