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18.00~118.80엔 전망…연준·BOJ 대기 모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달러-엔 환율은 27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118.00~118.80엔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즈호은행의 우메카와 도시유키 외환담당 선임 부사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달러-엔은 방향성 없는 움직임을 보일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금융시장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다 연준과 BOJ의 발표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은 확고한 포지션을 취하기가 계속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우메카와 부사장은 "달러-엔의 하단은 지지를 잘 받겠지만, 전날 6.4% 폭락한 상하이증시를 투자자들이 주시하고 있어 시장 분위기가 위험선호 쪽으로 돌아설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1.0820~1.0900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8시28분 현재 달러-엔은 뉴욕 전장대비 0.10엔 하락한 118.34엔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대비 0.0007달러 오른 1.0866달러에, 유로-엔은 0.01엔 내린 128.60엔에 각각 거래됐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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