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올해 환율 변동성 확대, 수출리스크 커진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무역보험공사(K-sure)는 올해 달러-원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수출중소기업들이 환리스크 관리 역량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무역보험공사는 28일 오후2시에 경기북부 '2016년 대내외 경제 및 환율 전망 설명회'를 열고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변동보험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정미영 삼성선물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달러-원 환율은 미국 금리 인상, 중국 위안화 약세, 외환수급상 달러 공급 우위 약화 등으로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이라며 "대규모 경상 흑자와 신흥국 대비 양호한 대외지표 등이 환율 변동을 완화시켜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환율 하락시 환차손을 보상받으면서, 환율 상승시 환수금 부담이 없는 '옵션형 상품 보험료 지원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수진 무보 경기북부지사 차장은 "최근 러시아, 브라질 등 주요 원자재 수출국에서 수입자가 대금 결제를 못해 발생하는 보험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PLUS+보험 등으로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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