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권영선 "한은, 올해 물가 전망에 '허점'…하향될 것"
  • 일시 : 2016-01-28 17:12:26
  • 노무라 권영선 "한은, 올해 물가 전망에 '허점'…하향될 것"

    "통계청의 CPI 기준연도 변경 반영 안 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노무라는 한국은행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에 허점이 있다면서 이 전망치가 앞으로 하향 수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노무라의 권영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8일 보고서에서 한은이 이날 발간한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기준연도가 앞으로 2010년에서 2015년으로 바뀐다는 중요한 요인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통계청이 5년에 한 번씩 CPI 기준연도를 변경할 때마다 전년대비 CPI 상승률은 기준연도 변경 전보다 0.1~0.4%포인트씩 하향돼왔다고 지적했다.

    통계청은 기준연도를 변경하고 최근 소비구조 변화를 반영한 개편된 CPI를 오는 12월 공표할 예정이다.

    통계청은 체감도가 높은 품목을 추가하고 인터넷 거래가격의 반영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를 고려하면 한은이 제시한 올해 CPI 상승률 전망치 1.4%는 추후 1.2%로 낮춰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는 한은의 새 물가목표인 2.0%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면서 한은이 오는 6월과 10월에 25bp씩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종전 전망을 유지했다.

    sj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