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요국 완화책 기대+네고에 상승폭 축소…2.70원↑
  • 일시 : 2016-02-01 13:50:39
  • <서환> 주요국 완화책 기대+네고에 상승폭 축소…2.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등으로 1,200원선 초반으로 레벨을 낮췄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42분 현재 달러화는 전거래일 대비 2.70원 오른 1,201.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지난주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채택과 우리나라 1월 수출 부진 여파로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방향성이 강하게 잡히지 않으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달러화 상승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유입된 데다 일부 포지션 청산물량도 나타나 1,200원선 부근에 다시 근접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일본 마이너스 금리 발표 이후 역외 NDF 환율이 올랐던 것을 반영해 상승했다가 주요국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리스크 온' 분위기로 나타나는 듯하다"며 "그러나 국제유가가 아직 불안정하고, 증시 분위기도 지켜봐야 해서 저점 매수도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오후 2시 상해증시에 따라 등락이 좌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설연휴를 앞두고 네고물량도 좀 있는 듯한데 뚜렷하게 방향성이 없는 장세가 이어지면서 포지션 청산도 제법 이뤄졌다"며 "파는 쪽도 강하지 않아 1,200원선 부근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15엔 오른 121.21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4달러 오른 1.0847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2.00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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