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창 기획재정부 신임 국제경제관리관은 누구>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송인창 신임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국제금융과장을 맡아 위기 극복에 일조한 대표적인 국제금융 전문가다.
송인창 차관보는 서울 영등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옛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의 경제분석과, 세제실 관세협력과를 거쳐 2007년에는 경제협력국 국제경제과장을 역임했다.
같은 해 송 차관보는 국제금융국 외환제도혁신팀(현 외환제도과) 과장을 맡아 해외부동산 투자 한도 폐지와 금융투자회사로의 외환업무 확대 등 현행 외환거래 제도의 틀을 만들었다.
송인창 차관보는 지난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국제금융국의 주무과장을 맡아 금융시장의 불안 심리를 차단하는데 노력했다. 이후 그는 2009년 기재부 혁신인사과장을 거쳐 2010년에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에 파견됐다.
지난 2014년 국제금융협력국장을 맡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성장전략과 구조개혁 등의 정책 기조가 선언문에 반영되는 데 일조했다. 같은 해 국제금융정책국장으로 이동해 유럽과 중국 금융시장 불안 대응, 우리나라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국가 신용등급 상향 등을 진두지휘했다.
송 차관보는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총 3회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금융위기 때 국제금융의 실무와 책임자를 맡아온 만큼 국제금융분야와 대외 리스크관리 분야의 전문가라는 평이 나온다.
송 차관보는 연합인포맥스와의 통화에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대외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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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창 신임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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