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BOJ총재 발언+위안화 약세에 역외매수…11.20원↑
  • 일시 : 2016-02-03 13:46:59
  • <서환> BOJ총재 발언+위안화 약세에 역외매수…11.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상승압력을 받으면서 1,220원선을 위협하고 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1시44분 현재 전일대비 11.20원 상승한 1,218.6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의 추가 금리 인하 시사에 매수세가 탄력을 받았다. 이날 구로다 총재는 도쿄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필요한 경우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마이너스 금리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위안화 환율도 상승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동반 상승하는 양상이다.

    A은행 외환딜러는 "일본은행 구로다 총재의 발언으로 위안화를 비롯한 아시아통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역외 NDF 세력을 중심으로 매수가 많은 상황이라 1,220원선이 뚫릴지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B은행 외환딜러는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코멘트에 역외매수가 촉발됐다"며 "외환당국 스무딩오퍼레이션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가 1,220원 부근에서 나타나고 있어 달러화 상승폭이 제한됐으나 분위기는 리스크오프로 전환된 듯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40엔 내린 119.5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오른 1.0914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3.41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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