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권영선 "한은, 2월에 금리 내려도 놀랍지 않아"
"2월 인하 가능성 40%"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노무라는 한국은행이 2월에 기준금리를 25bp 내려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노무라의 권영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일 보고서에서 "우리는 현재 2월 금리 인하에 40%의 가능성을, 그 이후 인하에 60%의 가능성을 부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만 다음번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기본 전망은 종전대로 6월을 유지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정부가 이날 재정 조기집행과 승용차 개별소비세 연장 같은 미시적 부양책을 내놨으나 수출 둔화와 증시 부진,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등 증대된 성장 하방 리스크를 상쇄하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한국 정부가 민간부문의 성장 지원을 위한 선제대응을 강조한 점은 한은에 경기부양에 동참하라는 압력이 될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수출과 민간소비, 건축투자 등이 애초 예상보다 취약하다면서 자사가 제시한 올해 한국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 2.5%에 하방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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