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제한적 상승…강세 재료 부재
  • 일시 : 2016-02-04 16:33:19
  • <도쿄환시> 달러 제한적 상승…강세 재료 부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소폭 상승했다.

    오후 4시15분 달러-엔은 전일 뉴욕환시 대비 0.42달러 오른 118.12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36달러 내린 1.1072달러에 등락했다.

    달러화는 지난밤 뉴욕환시에서 미국의 금리가 하락하고 경제지표가 부진한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5.8에서 53.5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55.2를 밑돈 것이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아시아 환시 개장 후 달러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전해진 가운데 확실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강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위축된 금융여건이 3월까지 이어지면 통화정책 결정 때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가 자산매입에 한계가 없다며 통화완화를 지속할 의지를 드러낸 것도 투자심리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

    가이타메닷컴연구소의 칸다 다쿠야 선임 연구원은 "달러화 반등을 점치기 위해선 새로운 재료가 필요하다"며 "달러 하락 움직임은 (아직) 건재하다"고 말했다.

    칸다 연구원은 "오는 5일로 예정된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달러-엔 환율이 반등할 수 있지만, 이 재료의 영향력은 120엔선을 잠시 '터치'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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