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6개 산유국 긴급회의 합의 소식에 상승 지속
  • 일시 : 2016-02-04 17:06:51
  • 국제유가, 6개 산유국 긴급회의 합의 소식에 상승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유가가 4일 이란과 러시아 등 6개 산유국이 긴급회의 개최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전날에 이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2분 현재(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 외 전자거래에서 3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 정규장 마감가 대비 배럴당 0.55달러(1.70%) 상승한 32.83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4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대비 배럴당 0.53달러(1.51%) 오른 35.57달러에 거래됐다.

    6개 산유국이 긴급회의 개최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산유국들의 공조 감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부상했다.

    앞서 3일(현지시간) 이란 석유부 자체매체인 샤나통신은 율로지어 델 피노 베네수엘라 석유장관의 말을 인용해 6개 산유국이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非) OPEC 산유국간 긴급회의를 개최하는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델 피노 장관은 이란 테헤란에서 비잔 남다르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과의 회담을 마치고 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회의에 참석하기로 동의했다. 러시아는 이미 (회의 참석에 대한) 동의를 발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러시아는 앞서 OPEC와 비OPEC 산유국간 회동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여기에 참여할 것이라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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