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채권자금 역송금 수요에 낙폭 축소…3.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해외펀드의 채권자금 역송금 수요로 1,190원대 후반으로 하락폭을 줄였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40분 현재 전일대비 3.80원 내린 1,19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채권자금 역송금 수요로 매수세가 따라붙으며 점점 레벨을 높였다. 시장참가자들은 약 7~8억달러의 달러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은행 외환딜러는 "템플턴 자금으로 추정되는 채권자금 역송금이 유입되면서 달러화 레벨이 다소 올랐다"며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다 설 연휴여서 강하게 롱플레이가 나타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포지션플레이가 제한되고 수급에 따라 가고 있는데 결제수요도 있어 비드 우위의 장세를 보일 듯하다"고 말했다.
B은행 외환딜러는 "외국인 채권자금 관련 물량이 역송금으로 유입되고 있는데 설연휴를 앞두고 대부분 처리되지 않을까 싶다"며 "달러화가 1,200원대로 진입할 여지도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06엔 내린 116.69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 내린 1.1197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2.22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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