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글로벌 달러 약세에 하락 출발…6.00원↓
  • 일시 : 2016-02-11 09:22:15
  • <서환> 글로벌 달러 약세에 하락 출발…6.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에 연동하면서 하락 출발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6.00원 하락한 1,191.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시기 지연 가능성에 기댄 글로벌 달러 약세로 하락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하원 증언에서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는 발언을 하면서 완화적 스탠스를 확인했다.

    국내외 불안재료에 따라 위험회피 심리가 유효해 달러화 하단이 지지되고 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27달러대까지 급락했고 유럽 은행권 건전성 이슈까지 더해졌다.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달러화에 잠재적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최근 달러화 1,190원에서는 지지를 받고 있는데, 계속해서 지지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며 "글로벌 달러 약세와 리스크 오프가 혼재된 상황이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역외서는 달러 매도세가 보이고 있으나 역내 수급상으로는 결제 물량이 우위를 보여 하단이 지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북한 관련 리스크보다는 저점 매수심리가 강해 보인다"면서도 "달러화 1,190원 하향 시도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1엔 상승한 113.3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달러 하락한 1.127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51.0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2.10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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