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제금융시장 불안…당분간 매일 회의"(상보)
  • 일시 : 2016-02-11 10:38:28
  • 기재부 "국제금융시장 불안…당분간 매일 회의"(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정부가 국제금융시장 불안에 대비해 '시장상황점검회의'를 당분간 매일 개최하고 국내외 금융·외환·실물동향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이찬우 기재부 차관보 주재로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금융시장 개장에 앞서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전일 국제금융시장이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불안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전일 미국 다우지수는 하락했지만 나스닥지수와 유럽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한국의 CDS 프리미엄이 연휴기간 중 글로벌 위험회피 성향이 고조되면서 상승했지만 전일 재차 하락했다며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달러-원 환율 역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기재부는 진단했다. 뉴욕 NDF에서 환율은 지난 5일 1,206.90원에서 10일 1,189.90으로 하락했다.

    기재부는 "정부는 유가 하락과 주요국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국제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거시경제금융회의,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통해 국내외 금융·외환·실물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 매일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시장상황점검회의에는 이찬우 차관보를 비롯해 이호승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황건일 국제금융정책국장, 김회정 대외경제국장, 김동완 국제금융센터 금융시장실장 등이 참석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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